불신 –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음에도 믿지 못하는 것.
맹신 – 믿을 만한 이유가 없는데 막무가내로 믿는 것
불신도 참 신앙이 아니고
더 중요한 사실,
맹신도 참 신앙이 아니다.
참 신앙은 믿음에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흔들림 없이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믿음이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 배로 오셨다.
그 배 위에 있던 제자 베드로,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게 하소서.”
“오라!”
그 때,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마 14:28-29)
베드로는 처응부터
‘주님 저도 물 위를 걸을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믿는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