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기사지만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해 언급해보려고 한다.
워렌버핏은 IBM 주식을 산 것은 실수라고 표현했고, 구글과 아마존 주식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라고 표현했다. 이 발언은 버크셔헤더웨이 주주총회에서 나온 것이다. 워렌버핏 외에 찰스멍거도 ‘기술 분야에서 최악의 실수가 무엇이었느냐고 묻는다면 구글 주식을 사지 않은 것’ 이라고 표현했다. 버핏은 아마존에 대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깨닫기에는 너무 멍청했다(too dumb)’라고 표현했다. ‘아마존 주식을 사는 것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항상 비싸보였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또 2월에 있던 CNBC인터뷰에서도 ‘아마존모델의 큰 힘을 이해하지 못했다’, ‘분명 오래전에 아마존을 샀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 표현들을 그냥 투자의 귀재의 솔직함 정도로 평가하고 지나쳐 버리는 것은 중요한 사실을 하나 놓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실 버핏의 이 말이 너무나 놀라웠다. 더 보기 “워렌버핏과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