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대리님 통화
1. 최근 채용 – 경산공장 경력자 채용, 해외 영업 (제1공장은 비산7동 생산직 105명, 경산공장은 생산직 36명)
경산공장은 플랜지식과 매몰용접형만 생산하며 생산인력 부족으로 늘리는 것임, 대체 아님
해외영업 1명 뽑는 것은 러시아쪽 관련되어 있음
2. API Q1(2006년 5월) / 6D (99년 4월) 관련 – Q1은 품질시스템 관련 6D는 플랜지형 볼밸브 관련
3. KMC의 급성장과 빠른 행보, 대구경 볼밸브 플랜트 분야 진출이 어려운지
KMC는 전부터 수출을 열심히 추진하던 회사이므로 인력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어 있음
화성에서는 상대적으로 해외영업인력이나 경험, 과거 추진력이 부족했던 것 같음
러시아와 계약에서는 앞서 러시아에 진출했던 국내 회사가 불량이 난 것이 있어 조금 지연되고 있으나
계약이 성립되면 3년간 200억 규모 계약이 될 것
4. 플랜지식 볼밸브 생산량 감소의 원인과, 매몰형이 왜 늘지가 않는지, 시장상황?
LPG만 하던 S사에서 중국산 속여서 LNG로 저가에 들어온게 영향이 컸음. 그러나 판매정지처분되어
최근 예년수준 이상으로 플랜지식 밸브 매출 회복
5. 시판보다 직판이 늘어났는데, 그 이유와 판매 조건 차이 (LPG는 시판되고, LNG는 직판되나?)
LNG도 시판, 직판이 나누어져 있음
6. 케이피씨 내수용 가스밸브 생산중단 관련 기사를 보면 저가밸브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문제가 있나?
자기도 그건 몰랐음, 케이피씨가 중단한다면 좋음
7. 이탈리아 발바트, 페라, 카메론(10인치 이상 볼밸브, 15억), 밸브이탈리아(매몰형볼밸브, 30인치 1개), 4인치 이하 소형볼밸브, 독일뵈머사 191개, 밸브단가가 30% 인하되는 등 단가경쟁 심화된다고 하는데?
상관없는 부분인 듯 함
9. 교체수요나 신규수요 비중, 교체수요는 어떤 방식? 입찰을 하나? 아니면 쓰던 회사것을 그냥 쓰기도 하나?
교체나 신규 비중은 명확히 알 수 없음. 왜냐하면 도시가스사에서 합쳐서 발주를 하기 때문
LPG는 재작년 규격이 바뀌면서 교체수요가 제법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함
10. 가스공사, 도시가스 쪽 비중? 배관 몇 m에 밸브가 들어가나?
20인치 30인치 대는 큰 것이고 작은 것까지 종류가 다양… 규정은 있으나 알아보고 알려주겠음
안녕하세여..밸류스타에서 님의 글들을 최근에 접하면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여.
밸류스타에 남겨진 씨앗노래님의 글을 검색하다보면..
대주주의 도덕적해이에 대해 분개하신것같던데..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여..
꾸벅.
반갑습니다~
화성은 전에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관련해서 좀 대주주만을 위한 처사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소액주주에게 불리한 행보를 한 일이 없고, 당시 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이 창업주의 증여라는 이슈와 맞물려 있었기 때문으로, 2008년 3월 증여가 이루어진 타이밍을 보면 어느 정도 해석과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물론 탐닥하게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 외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적인 부분의 리스크가 워낙 제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 PER 4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보유해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으니까요. 다만 감내할만한가가 문제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