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은 여유가 되는대로 하세요. 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여유가 없는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헌금은 헌금 내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헌금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눠서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유가 있을 때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헌금을 하면 나중에 여러분이 부족할 때, 또 여유있는 사람이 도와서 서로서로 평균을 비슷하게 하려는 게 헌금의 목적입니다.
성경말씀에도 ‘많이 수확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고 적게 수확한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해보세요. 그분은 부유한 분이셨는데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신건, 가난한 여러분을 부유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것들을 필요 이상으로 넘치게 주신 건, 그걸 가지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9-15, 9:9의 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