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보는 관점>
1. 호재가 많은 회사 << 리스크가 적은 회사
2. 두 배 올라도 살 수 있는 회사
3. 잉여현금흐름차원에서의 이익이 몇 년 간 어렵지 않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
4. 비즈니스의 성격에 대한 이해, 공개된 정보로만 실적 추정이 가능한 회사
5. 낙관적인 시나리오와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모두 적용한 밸류에이션
6. 성장하는 산업에서의 소모재를 생산하는 독점형 기업, 셋 중 최소 둘은 만족 더 보기 “투자관”
재고자산평가손실
재고자산평가손실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재고자산평가손실과 재고자산감모손실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재고자산평가손실 = 실제재고수량 * (단위당원가-실현가능가치)
재고자산감모손실 = (장부재고수량-실제재고수량) * 단위당 원가
이렇게 나타낼 수 있는데 수량에서 차이가 나면 감모손실, 가격에서 차이가 생기면 평가손실이 된다.
수량의 차이는 도난, 파손, 화재, 분실 등의 이유로 생기는 것이고, 가격의 차이는 시장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생긴다.
여기서 또 실현가능가치=판매가격-판매비용 을 뜻한다.
원가가 10000원인데 추정판매가격이 12000원, 추정판매비용이 3000원이면, 실현가능가치가 9000원이므로
원가이하로 떨어진 것이 되어 재고자산평가손실 1000원이 발생한다.
F&F
특이한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608억원인데 작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00억이다. 그런데 당기순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차이는 바로 재고자산평가손실이다.재고자산에 평가손실을 잡아서 매출원가가 높아졌고, 따라서 현금은 300억이 들어왔지만, 순이익은 절반밖에 잡히지 않았다.
왜 이렇게 평가손실을 많이 잡았을까? 이런 회계처리는 정당할까 정당하지 않을까?혹시나 환율 때문일 수도 있나? 하고 알아봤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정당한 회계처리라면 PER 4이고 정당하지 않은 회계처리라면 PER 2 대이다.
MLB브랜드를 내가 뭐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대주주가 매수하고 있어서 그럭저럭 문제 없어보인다. 회계쪽에서 컨트롤이 된다면 평가손실을 덜 잡고 순이익을 왕창 낼 수도 있는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
셰일가스 관련
http://phys22797.egloos.com/1580048
http://blog.daum.net/cslee-rusia/11738908
http://www.lgeri.com/industry/chemical/article.asp?grouping=01030300&seq=207&srchtype=0&srchword=
셰일가스 개발로 재밌는 일이 많이 벌어질 것 같다.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에틸렌 설비는 Swing plant로 되어 있다. 납사나 에탄 모두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그런데 에탄을 넣는 경우, 에틸렌 계열만 90% 생산된다.(납사의 경우 49%) 최근 천연가스 가격 안정으로 유가/가스가격 비율이
확대되면서 원료를 납사가 아닌 에탄으로 바꾸고 있다. 따라서 프로필렌, 벤젠, 부타디엔 등 공급이 타이트해
졌다. 특히 부타디엔 가격은 지속적으로 강세이다.
이렇게 본다면 음…
납사와 에탄은 일부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원유가격에도 살짝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44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