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의 ROE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다. 어디서 배운 게 아니고 대충 혼자 생각한 것이라 잘못된 것이 많을 수 있다.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순이익 / 총 자산) * (총 자산 / 자기자본) = ROA * A/E 이건 기본 상식 중에 하나다. 자 여기서 ROA를 분해해보자. 더 보기 “은행업 ROE(미완성)”
투자에 있어서의 확실성 내지는 자신감
중요한 것 같다. 두 종목이 있다.
기한은 1년이라고 하고
A : 20% 오를 것이 90% 확실한 종목, 나머지 10%의 확률로 본전
B : 40% 오를 것이 50% 확실한 종목, 나머지 50%의 확률로 본전
두 종목 중 어디에 베팅할 것인가? 더 보기 “투자에 있어서의 확실성 내지는 자신감”
PER valuation에 대하여
먼저 질문을 하나 해 보자. 채권 둘이 있는데 하나는 금리 5%짜리이고 하나는 10% 짜리이면 어떤 걸 사겠는가? 10%짜리 채권을 사겠다고 쉽게 답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투자자라면 당연히 부도위험(신용등급)을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5%짜리가 AA- 이고 10%짜리가 BBB+라면? 그렇다면 현재 채권금리와 비교해볼 때 5%짜리 사는 것이 낫다. (기타, 신용평가가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사소한 가정들은 무시한다.) 더 보기 “PER valuation에 대하여”
자축
아 너무 설레발 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기념비적인? 일이라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에 남겨본다. 오늘 부로 2010년 투자수익률 100%를 초과 달성했다. (103.27%, 동일기간 KOSPI 9.74%, KOSDAQ -5.53%) 억세게 운 좋은 해이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레버리지없이 이룬 성과라 나름 뿌듯하다. 더 보기 “자축”
투자관
<종목 보는 관점>
1. 호재가 많은 회사 << 리스크가 적은 회사
2. 두 배 올라도 살 수 있는 회사
3. 잉여현금흐름차원에서의 이익이 몇 년 간 어렵지 않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
4. 비즈니스의 성격에 대한 이해, 공개된 정보로만 실적 추정이 가능한 회사
5. 낙관적인 시나리오와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모두 적용한 밸류에이션
6. 성장하는 산업에서의 소모재를 생산하는 독점형 기업, 셋 중 최소 둘은 만족 더 보기 “투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