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에 주목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2년 전 쯤이라고 기억된다. 그전까지는 F&F가 디스커버리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나름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었지만,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최상위에 있는 브랜드들이 매출 4천억 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2~3년 정도 더 성장하고 나면 그 이후에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게 없다는 한계가 분명한 기업으로 보여졌었다. 또 아웃도어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세는 예전만큼 못한 상황이었고, 날씨에 따른 부침도 심한 단점이 존재했기에, 크게 주목을 하지는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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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에서 1위 등극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국내 주목받는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에서 출시 3개월도 채 안되어 6,900여 개 가구 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
Lisa Ono – Ave Maria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종소리를 들으며
길을 걷다가 어린 시절 나를 만났다
리사오노의 기도는 붙잡을 수 없는 옛적 바람같아 조금 슬펐다
피아노가 마법처럼 기타 소리로 변하자
갑자기 나는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그동안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경동도시가스
요약
경동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를 받아 울산 지역 위주로 가정용, 산업용 등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산업용 비중이 높은 도시가스업체이다. 시가총액은 1,932억 정도이고, 17년 순이익은 278억(PER 6.9), 18년 순이익은 개인적으로 350~400억(PER 4.8~5.5) 정도로 예상한다. 19년 이후도 추가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과거 10년 평균순이익이 292억 정도인데 정부가 마진을 보장해주고 현금흐름이 좋은, 리스크가 매우 적은 사업이다. 재미있는 것은 금리상승, 유가상승, 대북수혜 같은 모든 현재의 매크로 상황이 이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시총 3~4000억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더 보기 “경동도시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