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법이익에 대해서 회계적으로 법인세비용이 인식되는가? 지분법이익은 법인세법상 익금불산입 대상이다. 즉,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으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지분법이익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실제로 내지 않는다. 그러나, 지분법투자적용주식을 처분할 때는, 처분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법인세를 실제로 낸다. 더 보기 “지분법손익과 이연법인세인식”
제일저축은행
자기자본 2,247억원(시가총액 700억원)
수신은 2.86조원 (대부분 정기예금 및 적금), 일반 은행처럼 CD나 은행채, 아니면 머 급여통장같은 자유예금, 이런식으로 조달하는 것은 없다. 오로지 정기예금 혹은 적금, 금리가 바뀌어도 바뀐 금리가 바로바로 적용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시중은행도 그렇긴 하지만, 더 할 것 같다.) 더 보기 “제일저축은행”
스크랩
인터넷의 한 기사
오스트리아의 한 백만장자가 ” 돈때문에 불행하다”며 전 재산을 고아들을 돕는 데 기부했다.
11일(한국시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사업가이며 백만장자인 칼 라베더(47)가 소유한 재산 전부를 고아들을 위해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그는 “부(富)는 단 한 번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다”며 독특한 기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라베더는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털어버리는 게 내 목표다”라며 “돈은 행복이 오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라베더는 악세서리 사업을 포함한, 6개의 글라이더, 고급차 등 4천 8백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어치 재산을 이미 팔았다. 여기에 그는 사우나와 호수가 있고 알프스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그의 2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짜리 빌라와 시골에 있는 별장을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라베더는 “이 돈이 고아들과 남아메리카를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며 “이런 생각은 몇 년 전 휴가로 하와이에 갔을 때 하게 됐다”고 기부 의지를 밝혔다.
그는 “약 1년 전부터 고아들이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그린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적으로 작은 농사라도 지을 수 있는 땅 마련을 위한 사업도 함께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베더는 현재 오스트리아 서부 인스부르크 지역에 방 두 개짜리 작은 집에 살고 있다
—————
인터넷에 한 기사가 올라왔다. 나는 댓글들 반응에 대해서 적잖게 놀랐으며 이런 반응이 대부분일거라고는 거의 예상하지 못했다. 아래는 댓글들 내용…
‘이제 더 불행해지면 어떡하죠?’
‘제대로 못 써서 일지도..’
‘저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저렇게 많은 돈을 미쳤다고 남을 돕는데 모든 돈을 다 준다는 것은 거기에 분명 저 사람을 저렇게 행동하게끔 설득시켰을 만한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게 무지한 우리들의 눈에는 ‘미친것’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돈 때문에 불행했다는건 ‘일부’죠. 대부분은 행복합니다.’
‘왜 그럴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고 넘칠수록 가난 사람들도 더 많이 도울 수 있고 사회 기여도 할 기회가 자꾸자꾸 무한대로 주어 질텐데 왜 한순간 돈을 그렇게 처분했을까…? 개인적인 문제일라나…’
‘나도 돈이 행복을 줄수 있는지 없는지 쫌 알아봤으면 좋겠다……그걸 체험했다는 것만으로도 넌 행복한거야…..’
기적에 대하여
우리는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것을 기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태어나서 처음 이런 것을 봤거나, 지금까지 인류가 눈 오는 것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다면
분명 기적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기적이란 익숙한가 익숙하지 않은가의 차이일 뿐이다.
기적은 사람의 경험과 사고에 연계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익숙한 것을 익숙하지 않은 것처럼 여길 때 언제라도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창밖으로 솜털같은 눈이 바람을 타고 흐르고 있다.
마치 시간을 느리게라도 하고 싶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