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독 트럼프의 당선과 언론의 방향이 흥미롭다. 투자자로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보다 언론, 지식인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가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 궁금하고 그러한 현상을 보면서, 또 마지막 여론조사까지 결과와 어긋나는 것을 보며 내가 뭔가 세상을 잘못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정말 ‘얼간이, 어디로튈지 모르는 사람, 막말정치인, 인종차별주의자, 멍청하고 무식한 백인’ 인가? 그렇다면 지지율이 높은 건 미국 사람들 대다수가 무식해서 그런건가? 그렇게 단편적으로 해석할 일은 아니지 싶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이면에 수많은 새로운 내가 알지 못했던 여러 사실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정치에는 너무 관심이 없었던게 가장 큰 문제..) 더 보기 “트럼프”

효율적 이타주의자

효율적 이타주의의 이유와 방법
http://www.ted.com/talks/peter_singer_the_why_and_how_of_effective_altruism?utm_source=tedcomshare&utm_medium=email&utm_campaign=tedspread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기부하는 방법인지, 내가 한참 고민해야할 문제들을 순식간에 한번에 진전시켜준 책이다. 동시에 삶에 도전도 주는 사례들로도 가득하고,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까지 제시해 주면서 공부거리도 굉장히 많이 던져주었다.

피터 싱어, 효율적 이타주의, 임팩트 투자 외 스크랩

임팩트투자
– 수익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돈을 투자하는 착한 투자방식을 지칭
– 기존 착한 투자가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소극적 개념이라면
– 임팩트투자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이나 기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장기적으로 투자 더 보기 “피터 싱어, 효율적 이타주의, 임팩트 투자 외 스크랩”

자율주행과 카쉐어링의 시대

아주 빠른 속도로 자율주행차가 실생활에 등장할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가까운 미래에 말이다. 알파고가 바둑을 배우는 원리나 자율주행차가 운전을 배우는 원리나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알파고의 ELO는 15년 말에 3168에서 16년 3월에 4500까지 급상승했다. (이세돌 ELO는 3500 정도이다) 지금도 자율주행차들은 알파고가 바둑연습하듯 어마어마한 속도로 운전연습 중이다.

자율주행차가 미칠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자. 더 보기 “자율주행과 카쉐어링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