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보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9)
이 구절의 주해가 의미심장하다.
‘하나님은 전에 바로를 정복하셔서 그 군대를 깊은 바다에 소장시킨 것처럼 모든
죄악을 자비로 정복하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바다와 같다.”(Starke)’
이스라엘 앞에 버티고 있던 큰 바다…
그 바다 가운데로 그들은 지났으나..
쫓아오던 애굽 군대는 몰살당했다.
나를 쫓아오던 그 군대는 어디로 갔는지.
나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것처럼
죄에 종노릇 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나는 죄의 종노릇에서 벗어났고
그 바다는 쫓아오던 죄까지 삼켜벼린 것이다.
참으로 놀랍고 신기한 일!
참으로 기막히고 감사한 일!
주께서 애굽 군대를 바다에 수장하셨듯이
나를 쫓아오던 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던지셨으니!
보라 하나님 구원을
보라 하나님 능력을
너희를 위해서 싸우시는
주의 손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