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비록 장수하여 천년의 갑절을 산다고 하여도 인생의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면 도대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슬기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다 같이 밥을 얻어 먹으려고 평생토록 애쓰지만 만족을 얻은 적은 한번도 없는 것같이 보인다.
인생의 우여곡절은 어느쪽에나 다 있다.
그러나 가난하더라도 슬기롭게 사는 사람이 훨씬 더 좋은 인생을 누린다.
그림자처럼 덧없는 이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가장 잘 살아가는 길인 줄을 누가 과연 알 수 있겠는가 ?
사람이 죽은 다음에 이 세상에서 벌어질 일을 누가 과연 일러줄 수 있겠는가 ?
전도서 6장 6절과 12절 말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