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이스라엘 사람들은 발에 조그마한 등을 달고 다닌다.
어떤 사람들은 가죽끈으로 발목에 작은 사기 등불을 매달고 다니고 , 다른 사람들은 손에 비교적 큰 등불을 들고 다닌다.
거칠고 위험한 돌길을 비추기 위해서…
그들은 수 Km 앞을 비추는 등불을 가진 것이 아니다.
바로 자기 발밑, 겨우 한걸음 내 디딜 수 있는 만큼.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바로 앞을 향해서 걷는 것이다.
빠지기 쉬운 구멍들, 넘어지기 쉬운 돌들을 그렇게 피해서
목적지로 한걸음씩 내딛는 것이다.
앞은 캄캄하여 보이지 않고,
비록 먼 곳까지 우리는 내다볼 수 없지만,
말씀은 자기가 처한 현재 상황을 비추어 준다.
그리고 그곳으로 겨우 한발짝씩 믿음으로 내딛는다.
아브라함과 같이 갈바를 알지 못하나
믿음으로 한걸음을 내딛는 것.
그런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는 법이 아닐까.
우리의 미래는 보이지 않아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다.
God will make a way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He works in ways we cann’t see
He will make a way for me
He will be my Guide
Hold me closely to His side.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He will make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