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예수께서 나타나신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심판날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 끝날에 
나타나셨느니라라고 과거로 되어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잘 몰라서 히브리서 1장부터 차근차근 읽다가 1장 2절에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라고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들은 예수그리스도시고, 이 모든 날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1절의 선지자 
들에게 여러 방법과 모양으로 말씀하신 것의 마지막 – 왜냐하면 그 뒤로는 아들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 을 말하는 것인 것 같다. 
같은 의미에서의 세상 끝과 모든 날 마지막은 아닐까한다. 
정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세상 끝날이라는 표현이 항상 예수의 재림 
의 때, 심판의 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분명히 초림의 
때를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