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기 하강기에는 연방정부의 세입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법으로 강제한 이런 분야의 사업들로 인해 정부의 지출은 크게 늘어난다. 이와함께 추락하는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세율을 인하하고, 공공 건설사업을 벌이고, 가장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여러 업종의 기업들에게 자금을 융자해준다든지 하게 되면 실제로 불황이 닥쳤을 때 연방정부의 예산 적자는 한해 몇 백억 달러씩 눈덩이처럼 불어나느게 예사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예산 적자가 쌓이면 마치 전시에 전쟁 자금을 조달하느라 발생했더 예산 적자가 전후에 물가 상승의 주범이 됐듯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더 보기 “피셔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