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박람회 결과 : 24개 총판 중 12개 우선적으로 집게된 것만 공시
– 12 곳이 작년 9월 박람회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59%로 올해도 비슷할 거라고 보면 전체 수주 금액은 11.5억 위엔 남짓할 듯
– 수주량은 예상치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결과가 될 가능성 높음
좀 짱인 거니
반도체 더이상 시황사업 아니다
점유율 50%로 올려 지배력 확대
항상 이익내는 구조로 전환
삼성전자가 내년까지 20조원 가까운 돈을 반도체 공장 증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
난 3월 말 복귀한 이건희 회장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결정이다. 그의 스피드 경영이 부활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삼성전자가 막대한 투자를 통해 노리는 것은 시장 점유율 확대다. 시장 점유율을 50
% 가까이 끌어올려 최소 201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
를 독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 궁극적인 목적은 D램 산업의 구도를 통째로 바꿔놓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해
석도 나온다.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로 등극,시황에 따라 몇 년은 이익을 내고 몇
년은 손실을 보는 사이클산업의 틀을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라는 것.
◆왜 대규모 투자 나서나
이 회장이 반도체를 투자 1순위로 정한 것은 반도체가 삼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위상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삼성 관계자는 “그룹 매출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
중이 70%에 이르고 이런 삼성전자의 수익을 좌우하는 것이 반도체 사업”이라고 말했
다. 핵심 사업을 확고한 기반 위에 올려놓아야 급변하는 글로벌 IT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장의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장 특유의 업(業)의 개념도 대규모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
이다. 그는 평소 “반도체 산업은 자본이 집적된 타이밍 산업”이라고 말해왔다. “1년
늦으면 수천억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고도 했다. 지금이 대규모 투자를 감행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삼성 일각에서는 지난해 시장구도를 냉정하게 평가한 게 사실이다. 지난 몇 년간 치
킨게임에서 망한 회사는 키몬다밖에 없다는 것.게다가 반도체 수요가 언제 분출할지
도 가늠하기 어려웠다. 자칫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가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도체 호황이 최소 2012년까지 이어질 것
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치킨게임 여파로 경쟁사들의 투자 여력은 아직 크지 않은
편이다. 탄탄한 자금력과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삼성으로선 경쟁사들을 한걸음 더
따돌릴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이 회장이 가장 심혈을 들여 일으켜온 산업이 반도체라는 점도 이번 투자 결정에 영
향을 미쳤을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반도체 사이클에서 벗어나겠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 결정 배경에는 더 원대한 포석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투자의 궁극적 목표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사이클에 영향을 받
지 않는 사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숨어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시황이 나빠져도 항상 이익을 내는 구조로 만들어가겠다는 얘기다. ‘CPU’ 업계의 인
텔과 운영체제(OS) 시장의 마이크로소프트(MS)처럼 경기 사이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최지성 삼성전
자 사장이 작년 말 “메모리 사업도 천수답식 경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런 전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시장 지배력의 확대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압도적 시장점유
율을 차지하면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남성 삼성전자 메모리마케팅 팀장(전무)이 연초 컨퍼런스콜에서 “D램시장 점유율
을 작년 35%에서 올해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한 것도 이런 해석을 뒷받침해주
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D램 생산량(비트단위 기준)을 작년보다 60%가량 늘릴 계
획이다. 시장 전체 증가량 45~50%보다 높은 것이다.
◆장비부터 담아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장비업체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설명하면서 공격적
인 장비 확보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미 공장 뼈대가 서 있는 16라인에 들어갈 설
비는 물론 조만간 땅파기 공사에 들어갈 17라인 장비까지 선취매에 나선 것으로 알
려졌다.
반도체 라인의 핵심 장비인 이머전리소그라피(노광기)가 대표적이다. 30나노급 미세
회로 공정에 사용되는 이 장비는 전 세계 주문량의 절반가량이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머전리소그라피의 가격은 대당 1000억원에 달하는데 삼성이 발주한 물량이 27대에
이른다는 얘기다. 27개의 노광기는 월 5만장 수준의 반도체라인 5~6개를 지을 수
있는 규모다. 삼성이 어느 정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이 같은 공격적 장비발주가 계속되면 뒤늦게 다른 회사들이 투자
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비업체들이
주문을 받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은 돈과 의지가 있어도 손발이 묶
여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불리는 P램 관련 투자도 대폭 확대해
반도체 시장의 판도변화를 꾀하고 있다. P램은 전기가 없어도 자료가 보존되는 플
래시메모리의 특성과 D램의 빠른 처리 속도를 모두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했고 당분간 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
이 따라오기 힘든 상황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도 “삼성전자가 P램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면 메모리시장은 예상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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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이클 마저도 바꾸는 거니
스케일이 남다른 거니
부디 저를 요코즈나로 만들어 주십시오
마쓰시타 – 이 전구는 최상품은 아니지만 가격은 최상품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해 주십시오.
대리점 – 마쓰시타씨, 무슨 바보 같은 소리요. 최상의 값을 받고 싶으면 최상의 제품을 만드세요. 물건이 이류면 이류 제품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잖소.
마쓰시타 –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일류 전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한 회사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이류, 삼류뿐입니다. 하지만 스모를 생각해 보십시오. 힘이 백중지세인 두 명의 ‘요코즈나(스모의 최고위)’가 사력을 다해 싸우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전구업계의 요코즈나가 한 회사라면 재미가 있겠습니까. 요코즈나가 한 회사밖에 없으면 부르는 대로 값이 정해지고 결국, 사장님 같은 소매업자들은 전구를 비싼 값으로 사야 합니다. 저는 지금은 ‘고무스비나 젠토(스모의 계급 중 하나)’ 수준의 전구 밖에는 만들지 못하지만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요코즈나가 되어 보이겠습니다. 요코즈나가 둘이 되면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제품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갈 것입니다. 그때 득을 보시는 분은 사장님이십니다. 요코즈나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제 전구를 최상품 값으로 사주신다면 그 돈을 기술혁신에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의 최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부탁드리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사장님, 부디 저를 요코즈나로 만들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이 대화를 곱씹어보다가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차이나그레이트
http://seedsong.pe.kr/wp-content/uploads/1/4849743741.pdf
현재가격에서 괜찮은 듯 하다.
시가총액 2150억원
1분기 순이익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26억원, 영업이익률 평소 16~17% 정도인데 이번분기는 분기최대인 22% 수준이 나왔다. 영업이익률이 단기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의류쪽이 신발쪽보다 마진율이 10% 높고 의류비중이 높았다고 하므로 의류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 상승에 2~3%p 정도는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래도 조금 높아보이는데 마케팅 비용 회계처리를 분기로 나눠서 하는 방향으로 바꿨다고 하는데 그게 영향을 주었다는 회사쪽 설명이다. 마케팅 비용이 매출대비 9% 정도이므로 어느정도 오락가락한다고 하면 2~3%p 정도 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1분기가 비수기이니 126억*4=약 500억 순이익은 연간으로 나와줘야 하는데, 영업이익률이 조금 과했다면 하락할 여지가 있을 것이고, 2,3,4분기 매출 사이즈가 커져서 이익이 더 나올수도 있을것이고 하니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으로 상쇄된다고 볼 수 있다. 원/위안 환율에 따라 이익규모는 원화로 다르게 나오겠지만, 위안화 기준으로 성장성이 전년대비 20% 이상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예상이익 500억이면 PER 4.2 에 해당하고 최악의 경우라도 400억은 나온다고 보면 PER 5배 정도에 해당하니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분명 싼 것 같다. 더 보기 “차이나그레이트”
에스텍 (069510)
당사는 1971년 9월 (주)금성사와 일본포스타전기(주)의 합작투자로 금성포스타(주)에서 출발되었다. 당사는 1995년 3월 LG포스타로 사명변경을 변경하였고, 1999년 9월 LG Group에서 분사하여 현재의 에스텍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당사 제품은 TV, DVD, AUDIO 등의 가전제품과 PC, 모니터 등의 컴퓨터관련 제품 또한 이동 전화기 등의 통신관련 제품 등 모든 전자 제품 및 자동차 제품에 사용되는 범용 스피커(SPEAKER) 제품들이다. 당사는 4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다. 더 보기 “에스텍 (06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