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은 보험업으로 레버리지를 썼다?

Geico사의 핵심역량과 시사점

버크셔 헤더웨이의 포트폴리오 중 보험업이 가장 비중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근데 갑자기 버핏이 레버리지를 싫어한다는 본인의 말과는 다르게(?) 보험업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업을 자세히 공부해보니 아주 특별한 게 있는데요. 만약에 보험업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면 다음과 같은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버핏은 보험업으로 레버리지를 썼다?”

동서와 동서식품

동서의 자산은 5515억. 그 중 투자자산은 2217억에 달한다. 그 중 1964억은 동서식품 지분(42.4%)이다.

동서의 40%는 동서식품이라고 보면 거의 맞는다. 동서식품은 비상장되어있으나 전자공시에서 재무제표를 참고할 수 있다. 나는 동서식품의 감사보고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더 보기 “동서와 동서식품”

목표수익률을 얼마로 할 것인가

워렌버핏은 41년간 평균 21.4%의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그정도 목표수익률을 잡으면 될까요?

저는 얼마전 see’s candies 사례를 분석하면서 버핏은 지금보다 고금리시대에 투자했음을 알 수 있었고, 같은 20%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더라도 금리 5%일 때와 10%일 때 실질 수익률은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보기 “목표수익률을 얼마로 할 것인가”

See’s Candies 사례 분석

Birkshire Headerway Inc. 의 자회사인 Blue Chip Stamp는 2500만 달러를 주고 1972년에 See’s Candies 를 인수하였다. ROE 25%, PER 12, PBR 3.1  의 싸지 않은 적절한(?) 가격이었다. PBR 3.1 이라면 자산가치를 중요시하는 가치투자자들이라면 조금 겁낼만한 프리미엄 수준일 수 있다. 그러나 PBR 3.1 로 투자한 것은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왔다.

그냥 사탕을 파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성장주라고 PBR 3.1 이나 주고 샀을까?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시즈캔디즈의 믿기힘든 실적이었다. 이 놀라운 실적은 어디서 왔으며, 버핏은 이것을 어떻게 미리 알아챈 것일까?? 더 보기 “See’s Candies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