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Morgen!

Und morgen wird die Sonne wieder scheinen,
auf dem Wege, den ich gehen werde,
wird uns, die Glücklichen, sie wieder einen
inmitten dieser sonnenatmenden Erde…

Und zu dem Strand, dem weiten, wogenblauen,
werden wir still und langsam niedersteigen,
stumm werden wir uns in die Augen schauen,
und auf uns sinkt des Glückes stummes Schweigen…

내일!

그리고 내일 태양은 다시 빛날 것이다,
내가 가게 될 그 길 위에서,
행복한 자들인, 우리를, 태양은 다시 하나로 묶어주리라
이 태양을호흡하는 대지 한가운데서…

그리고 저 넓고, 푸른파도치는 해변으로,
우리는 잠잠히 그리고 느리게 내려가리라,
말없이 우리는 서로의 눈을 바라볼 것이고,
우리 위로 행복의 말 없는 침묵이 내려앉으리라…

Morgen! 이 곡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오랜만에 흘러나오는 이 곡은 세월이 흐른 오늘 특히 더 아름답다. 동 트기 전을 물들이는 것 같은 피아노 연주가 흐르다 보면, ‘그리고 내일 태양은 다시 빛나리라’ 로 시작하는 노래가 반주 위로 떠오른다. 태양을 호흡하는 대지… 푸른 파도 치는 해변, 그 속에서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경험하는 행복의 침묵… 그 침묵의 줄임표를 노래하며 곡은 내려 앉는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