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00-12-31 글쓴이 씨앗노래오토 딕스, ‘동방박사의 방문’ 아이의 얼굴을 보여주는 마리아의 표정, 예수님의 얼굴 표정이 남다르다. 인물들의 외모에서는 평범함만이 느껴지지만, 모자의 표정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만 같다. 동방박사는 세 사람으로 각기 다른 특이한 모습으로 그렸다. 왼쪽에 있는 사람은 그냥 얼핏 보기에는 흑인 같은데, 그럼 이 동방박사 세사람이 모든 인류를 대신하는 것인가? 작가에게 질문할 수 없으니 혼자 추측해볼 따름이다. Tweet인쇄Telegram 관련 글 카라바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 카라바조,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랑’ J.W.Waterhouse, ‘The Favorites of Emperor Horonius’ 오토 딕스, ‘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