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하고 갈릴리 바다를 지나실때
바다는 폭풍이 휘몰아쳐서 다 죽게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주무시지요.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보고
믿음이 없는 자들아.. 라고 하시지요..
그냥 보면 아무 문제 없는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위험에 닥친다거나 그러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경우도 믿음이 없어서 그러는 것입니까? 아니지요.
그것이 믿음의 행위인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지요.
그렇다면 위의 이야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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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25
뭐.. 정답은 아니고 제가 내린 답입니다.
이건요 문제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깨운것 자기에게 도와달라고 한 것을 가지고
그들을 믿음이 없는 자들아.. 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없는 자들아.. 라고 하신 것을 보아
그들이 예수님에게 구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을 가지고
믿음이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기도는 해야 하지만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