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에 투자한 게 어느덧 3년이 넘어가고 있다. 어제 IPO 기업설명회까지 마쳤으니 이제 상장이 정말 눈앞이다. 지누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나에게 특별한 기업이어서 약간의 소회를 남겨두고 싶다. 아마도 사심 가득한 글이 될 거 같은데, 뭐 가진 생각 그대로 적어두겠다.
더 보기 “지누스 Zinus IPO를 앞두고”안티CEO 지침서
아래 글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61215224646880
2005년 설립된 요거트 업체 ‘초바니(Chobani)’는 창업자 함디 울루카야(Hamdi Ulukaya)를 포함해 고작 5명이 버려진 공장에서 시작해 지금은 미국 그릭요거트 업계 1위, 전체 요거트 업계에서는 요플레(Yoplait)를 제치고 2위를 달리고 있다.
직원만 3000여 명, 연 매출은 20억 달러(약 2조3600억원)에 달하며 기업가치는 39억 달러(약 4조6000억원)로 평가 받는다.미국 경제매체 패스트 컴퍼니, 포춘지 등이 초바니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식품 기업’,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초바니에 주목해야 할 점은 한 가지 더 있다.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라는 수식어다. (후략)
다나와 Danawa: 한국의 아마존 후보
요약 : 다나와는 시총 1조 원이 넘는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 있는 후보다
구글은 최고의 웹페이지검색 품질로, 아마존은 최고의 쇼핑검색 품질(가장 많은 상품과 가장 낮은 가격)로 최고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쇼핑검색(가격비교)의 품질은 네이버다나와가 최고다. 다나와에 쇼핑계의 큰 손들인 여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기회를 잘 살리면 4~5년 뒤 쯤 다나와는 시총 1조 원이 넘는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 있다. 이런 썰을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피터틸 강의에서 흥미로운 부분
https://educast.com/course/startup/RS36/lecture/5
가치있는 회사는 X만큼의 가치를 차지하고 그 X중 Y%를 차지하게 됨, 중요한 건 이게 서로 독립변수
더 보기 “피터틸 강의에서 흥미로운 부분”F&F와 라이선스이야기(feat. 뉴발란스)
“F&F가 하는 MLB나 디스커버리 사업은 라이선스 사업이라 자체브랜드를 가진 기업들(NIKE, ADIDAS, FILA 등)보다 리스크가 많으니 평가절하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지난 번 글에 미처 언급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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