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의 십일조

말라기서에 담겨있는 십일조 정신의 진수를 밝히고자 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이 구절에 대한 바른 설교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구절은 십일조를 행하는 특정 개인에게 복이 퍼부어질 것이라고 전혀 약속하는 것이 아니다. 십일조라는게 무엇인가? 신명기 14장을 꼭 참고해야 한다. 더 보기 “말라기의 십일조”

일용할 양식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주실 때, 기도제목들을 보면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에 촛점이 있었고, 인간을 위해서는 용서받는 것과 시험에 들지 않는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유독 먹을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부분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는 구절이 있다. ‘일용할 양식’. 이 말씀의 뜻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더 보기 “일용할 양식”

야곱과 에서

말라기서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에서는 미워하시고 동생인 야곱을 사랑하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에서가 아닌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하나님은 사람을 편애하시는가?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사람을 택하시는가? 더 보기 “야곱과 에서”

전도서 읽기

1.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있게 말하였다. 보라. 나는,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어떤 왕보다도 위대하다. 그 누가 나의 지혜와 지식을 따를 수 있겠는가?’ 그래서 더욱 열심히 지혜를 쌓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바람을 잡듯 허망한 일이었다. 지혜가 많으면 괴로움도 많으며,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곧 근심을 쌓는 일이기 때문이다.(전 1:16~18)

전도서에 유명한 구절이 있다. 바로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구절이다. 나는 전도서의 저자가 했던 인생에 대한 심각한 고민들을 보면서 그 말에 대해 실감한다. 수천년전에 한 이스라엘 왕이 했던 고민이나 내가 하는 고민이나 매한가지 아닌가. 더 보기 “전도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