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우디

사우디아라비아
 – 극단적 친미주의,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절대왕정,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

석유로 돈벌어서 보조금천국
 – 1938년 페르시아만 담만 최초 분유정 발굴 : 새로운 역사의 시작! (미국 석유회사 캘리포니아 스탠더드에게 채굴권 부여)

– 사우디 GDP의 55%, 정부수입의 90%가 석유사업에서 나옴
– 이슬람성지순례(하지) 기간 메카 방문 300만명, 관광수입은 GDP의 1.8%
– 사우디 전체 하루 원유생산량 900만 b/d, 의 절반이상인 500만b/d 극 생산하는 최대 생산유전이 가와르유전

3월 11일 분노의 날 조용히 협조해준 보답차원에서…
 – 50만호 주택건설
– 전공무원에게 2달치 봉급 보너스로 지급
– 실업자 매달 60만원 실업수당, 공무원 최저봉급 90만원
– 48조원 새로운 병원 건립, 주택융자 한도 1.5억원… 안갚고 죽으면 탕감해줌
– 군인들 봉급 1호봉씩 인상
– 실업을 줄이려고 경찰을 6만명 뽑음 -_-

이슬람밖에 모르고 놀고먹는나라
– 실직,산재, 질병, 출산, 신체장애, 노령 등 100여가지 경우에 대해 보조금을 정부에서 지급
– 사우디 실업률은 10% 넘고 30대 이하 청년실업률은 30% 가까이 됨
– 세금 안냄, 모든 의료비 공짜, 학비 무료
– 미국보다 심한 과소비, 자동차 여러대, 가정부, 에어컨, 노트북..
인구의 50%가 21세 미만, 인구 연평균 2.5% 이상 빠르게 성장 헉 ㅋㅋ
– 인구 수백만에서 2800백만으로… 순식간에..
– 사우디 민간기업들이 외국인력 선호, 사우디인고용의무제도입(2005년 9월 노동법 의무고용비율 75%로 확대) 헉
교과과정의 60%가 이슬람 종교교육 헉 ㅋㅋ

기름팔아서 벌어들인 재정으로 저런 식으로 국민에게 풀고 있으니
열심히 일하는 국민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일 안하고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
일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니 외국인력 쓰는 것 당연…

여성불평등
 –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이 불법
– 사우디 여성 인구 절반이 문맹
– 종교경찰 무타와인이 여성 통제

미국과 친한 이유는 뭘까
 – 사우디 석유개발은 처음부터 미국계 석유회사들이 참여, 여기서부터 밀접한 관계 시작
국민대다수 반미감정 가지고 있음. 왕정존속을 위해 미국과 긴밀한 관계. 이란 등 외부 위협세력에 대한 군사적 지원으로 미국과 긴밀. 2003년 리야드 테러사건 이후 극단 이슬람 저항세력 척결 위해 미국과 협조
– 수니파가 대다수, 이란 중심의 시아파세력 확산 우려, 이란 핵 프로그램 추진 활발해지면서 관계악화
– 시아파 10% 정도, 병역의무없고, 공직참여, 여행, 거주 제한 등 차별 받고 있어, 사우디 왕정전복 노리는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있다는 의심 받고 있음

– 사우디에서는 안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다…는 말이 있음

주연 : 사우디 왕족…
http://blog.daum.net/timur12/7090114
 – 개인과 집안, 국가재산의 구분이 없음 헉
– 사우디에서 나오는 각종 펀드에는 개인돈, 정부돈이 마구 섞여있음 -_-
– 대부분의 토지도 왕족 소유, 경제운용도 마음대로
– 왕족들 중 윗세대들 1.2만명은 한달에 27만 달러를 받고 3세대는 1.9만달러를 받음 ㄷㄷㄷ
– 대다수의 왕족들은 건설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뇌물이나 무기거래, 마약밀수, 시민재산 탈취, 은행에서 돈 빌리고 안갚기 등으로 돈 챙김
– 왕족이 한 레스토랑 갔다가 장사가 잘되는 모습을 보면 시가보다 훨신 싸게 사겠다고 수표를 그으면 끝
– 거부했다가는 감옥행 ㄷㄷㄷ

– 지방장관 알 샤이크 왈, “왕족이 손을 뻗어서 쥐지 못한 땅은 달 뿐이다”
– 섹스에 물든 왕족들… 한사람당 일생에 40~70명의 자식을 낳는다.
– 왕족만 3만명… ㄷㄷㄷ 엄청난 숫자로 증가중, 이래서 어린 애들이 많았구나… ㅋㅋ
 – 압달라 왕자, 자기가 왕위에 오를 경우, 왕족들의 도둑질을 끝장내겠다고 선언
– 알왈리드 왕자, 세계26번째 부자, 씨티그룹 최대주주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203&docId=76439257&qb=7IKs7Jqw65SUIOyZleyhsQ==&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1&pid=gQE/kz331xNsstXDZy0ssv–104974&sid=TfMaj6kE800AAG3vELg

“(당시 15살이었던)어린 아주지가 돈을 너무 많이 쓴다고들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알라께서는 우리에게 부를 가져다 주셨고, 우리는 기꺼이 그 부를 우리 아들과 나눌 것이다. 나는 쓰고 싶은데 쓸 수 있도록 그 아이의 개인통장에 방금 3억 달러(3000억원…먼산)를 입금해 준 참이다.”

알카에다
– 80년대 중반부터 저유가 시대 돌입, 정부 수입이 떠어져 재정지출 줄이자 국민 불만 증가
– 왕족은 해외 주요 산업에 투자해서 잘 먹고 살고 있어서 국민들 알카에다 동조 증가
– 압둘라 국왕은 정부재정에서 왕가가 가져가는 부분을 줄이고 공공인프라 확대, 왕족불만 증대

모든 나라는 사우디와 미국에 조공을 낸다
세상에 석유라는게 존재한다. 그런데 석유의 주인은 누구인가? 주인이 처음부터 있는 물건은 없다. 원래는 세상사람들이 공평하게 나눠써야겠지… 그런데 그 자리를 누군가가 차지하고 있다…그럼 주인은? 겉보기에는 사우디 왕족이다. 그러나 그 사우디 왕족을 뒤에서 보호해주는건 미국의 군사력이다. 미국이 힘으로 사우디 왕족을 통해 석유를 지배하는 구조다. 전 인류는 석유를 돈을 주고 사면 그 돈의 일부는 사우디 왕족의 배를 채우는데 사용되고, 석유를 달러로 사고판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잘 생각해보면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은 거저 석유를 쓰는 셈이 된다…(필요하면 달러를 찍어서 석유를 사면 된다. 마치 사우디가 석유가 필요하면 석유를 생산해서 그냥 쓰면 되듯이…) 석유가 달러결제라는 건, 달러 찍을 수 있는 사람은 공짜로 석유를 쓸 수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지 않은가…

결국 미국은 군사력으로 달러의 힘을 키우고 그 달러를 찍어서 기름도 공짜로 사고 기름을 쓰는 모든 국가들은 사우디에 돈을 바치고 그 돈으로 사우디의 국왕을 통해서 사우디 국민들 적당히 놀면서 먹고살게 만들어주고…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사우디와 미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구조다… 우리나라도 그렇다… 따지고 보면 열심히 사우디가서 공장 지어주고 달러 모아서 그 돈으로 석유를 사고 있으니 전후과정을 생략하고 본다면 결국 사우디 가서 땀흘리며 공장 지어주고 그 댓가로 석유 얻어오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패권국가인 사우디와 미국을 위해 모든 나라는 이렇게 희생하고 있는 것이다.

카타르
– 전기수도가스요금 없음 소득세0%,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료, 의료보험, 시내전화 무료

이 나라도 신기한 나라네… 나중에 공부해봐야겠음

“재미있는 사우디”에 대한 2개의 댓글

  1. 흐미…굉장한 나라였구먼…기름만 퐁퐁 솟아나는줄 알았더니 왕족들의 유토피아였구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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