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거짓말

어떤 책에서 이런 예를 들었다.

한 그리스도인을 자칭하는 농구선수…
성경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기에..

“저는 속임 동작(훼이크)를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속이지 말라고 하
셨습니다.”

라고 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럽겠느냐고…

출애굽기에 보면 산파들이 이스라엘 아기들을 살려주고는 바로왕에게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부러 살려준 게 아니라 자기가 도착하였을 때 이미 그들이 아이를
낳아서 그렇게 된것이라고 둘러댄다. 말씀에 보면

산파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출 1:21)

라고 되어 있다. 그들의 거짓말을 가지고 성경에서 왈가왈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
히려 좋은 평을 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하는 선의의 거짓말까지 하나님께서 반대하시지는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선의의 거짓말인지 자신을 위한 핑계인지는 끝
까지 고민해보아야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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