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하는 MLB나 디스커버리 사업은 라이선스 사업이라 자체브랜드를 가진 기업들(NIKE, ADIDAS, FILA 등)보다 리스크가 많으니 평가절하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지난 번 글에 미처 언급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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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에 주목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2년 전 쯤이라고 기억된다. 그전까지는 F&F가 디스커버리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나름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었지만,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최상위에 있는 브랜드들이 매출 4천억 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2~3년 정도 더 성장하고 나면 그 이후에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게 없다는 한계가 분명한 기업으로 보여졌었다. 또 아웃도어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세는 예전만큼 못한 상황이었고, 날씨에 따른 부침도 심한 단점이 존재했기에, 크게 주목을 하지는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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