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에 주목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2년 전 쯤이라고 기억된다. 그전까지는 F&F가 디스커버리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나름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었지만,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최상위에 있는 브랜드들이 매출 4천억 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2~3년 정도 더 성장하고 나면 그 이후에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게 없다는 한계가 분명한 기업으로 보여졌었다. 또 아웃도어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세는 예전만큼 못한 상황이었고, 날씨에 따른 부침도 심한 단점이 존재했기에, 크게 주목을 하지는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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