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에서

말라기서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에서는 미워하시고 동생인 야곱을 사랑하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에서가 아닌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하나님은 사람을 편애하시는가?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사람을 택하시는가? 더 보기 “야곱과 에서”

산 제물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

Living
Sacrifice
살아있는 제물
잘 생각해보면 ‘살아있는’이라는 말과, ‘제물’이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인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제물은 본래 죽어서 피를 쏟아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다.
죽어야만,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
그것이 제물이 의미하는 바다.
제물이 된 동물은
제사장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것을 쪼개어 단 위에 올려놓았다.
전적으로 불살랐고
그 피는 단 사면에 뿌려졌다.

나의 몸을
다른 것과 구별된 살아있는 제물로 드리라고 하신다.
살아있지만 마치 죽은 것처럼
하나님께 온전히 나의 모든 피와 모든 나의 육신을
하나님의 것으로 완전히 희생하고
그분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기를 하나님께서는 바라신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나의 삶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로마서 공부하던 흔적

1.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예수님을 믿는 것인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어서 의에 이르렀다면
우리도 하나님을 믿어서 의에 이르는 것이 아닌가?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롬 4:2)

우리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의에 이르는 것이 아닌
가? 그렇다면 성경에서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씀을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2. 구약시대에도 믿음으로 의에 이르렀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구약시대에도 이방인에게 구원이 있었다면 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단지 율법을 폐하시고 완성하신 것, 성령이 주어진 것 이외의 의미가 있는가?
특별히 우리가 구원받는 문제에 있어서 예수로 말미암아 달라진 것이 무엇일까?

3. 의의 종이 된 후에 다시 육신대로 사는 것은 바울 스스로도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어떻게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단지 고의성의 존재
여부에만 관심을 갖는 것일까?

… 머리속은 정말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