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냉정한 매매란 이렇다
어떤 기업의 과거의 주가나, 내가 매입한, 혹은 남이 매입한 주가에 의미를 두지 말고
현재의 주가가 다른 기업의 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싼 주식을
현재의 내 포트폴리오에 적절한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보다 많이 올라서 매매를 못한다거나
누구보다 비싸게 사서 못한다거나
내가 과거에 산 가격이 얼마라서 못한다거나
매입가가 얼마라서 못판다거나, 혹은 추가로 못산다거나
이런 식의 판단은 향후 수익률에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
분할매수 분할매도도 전혀 의미가 없는 방식이다.
현재 가격에서 가장 적정한 비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굳이 나눠서 사고 팔 필요가 없다
중요한 건 현재 시점에서
리스크대비 가장 기대수익이 큰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고 있느냐이다
그렇지 않다면 현 상황에서 바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해야 한다
(주가가 변하기를 기대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