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09-10-312017-05-19 글쓴이 씨앗노래이선희,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Tweet인쇄Telegram 관련 글 Once I loved – Shirley Horn The Shadow of Your Smile, Barbra Streisand Blame it on my youth 그래 걷자, 산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