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가 공부
–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무려 1.9억명, 영어를 쓴다
– 15세기 포트투갈 노예 무역 근거지였다 한다. 나중에는 영국이..
– 1807년 영국이 국제 노예무역을 불법화한다. (이부분에서 노예무역에 대해 공부해봄)
– 유럽에서 만든 제품(특히 직물)을 아프리카 서해안에 가져가 팔면서 노예와 교환하여 노예를 가득 실은 배는 아메리카 식민지로 보내졌음(자메이카, 바르바도스나 북미 본토)
– 여기서 노예들이 담배, 설탕 등을 생산하여 영국으로 보내짐, 엄청 돈 많이 벌음
– 당시 사탕수수는 유럽에서 재배되지 않았고, 사탕무에서 추출되기 이전 시기임
– 유럽인들은 단맛을 점점 조아하게 됨
– 1801년이 카리브해산 설탕 소비 최고점
– 1709년 영국이 매년 필요로하는 추가적인 노예 수 25000명이라고 집계
– 18세기 동안 영국, 프랑스가 대략 350만명 아프리카 노예를 아메리카로 판매
(이들 중 10~20%는 아메리카 가는 배 안에서 사망)
– 작은 배에 최대한 많이 실어 한사람에게 겨우 40cm 너비 공간만 주어짐, 폭동 방지를 위해 족쇄 채워졌고, 몸도 돌리기 힘들었음, 스스로 목매달고 자살하기도 했고, 질병 학대 등에 시달림(위 사진… 그냥 물건 취급당함…)
– 노예들은 화물로서 보험처리가 되었다.
– 노예선 근처에는 시체들이 수시로 버려져 상어들이 뒤따랐다고 함
– 노예가 도착하고 나서도 설탕 추출하는 가마솥 작업이라는 혹독한 일에 평균생존기간은 겨우 7년
– 와 이건 홀로코스트보다 훨씬 더하다. 당시 당했던 게 유대인이라서 지금 홀로코스트에 대해 많이 알려졌지만, 1500~400만 명의 아프리카 인들이 노예선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 신기한건 유럽 사람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고 그런게 아니고 아프리카의 강한 부족이나 국가가 약소 부족을 잡아서 노예로 삼아 유럽에 팔았다고 한다. 유럽에서 총 같은 걸 사고… 원래 노예제는 유럽보다 아프리카에 먼저 있었다.
아이티의 막장 역사
– 프랑스 나라 예산의 70% 이상을 아이티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차지했다고 한다. 당시 아이티라는 작은 섬나라의 정글 다 없애서 사탕수수 농장 확보했고, 아이티 독립전쟁 전에는 70만명이나 되는 흑인 노예가 잇었다고 한다.
– 1492년 카리브해 히스파니올라 섬 발견하고 토착민 50만 명 중 99%가 몰살됨
– 스페인이 아프리카 흑인 노예 데려와 일하게 한게 지금 아이티인들
– 16세기 말 프랑스가 서반부 차지 사탕수수와 커피 플랜테이션으로 프랑스 국부의 1/4을 조성(한때 70%)
– 한 때 세계 최대 설탕 생산지
영국이 노예무역 금지한 이유가 뭘까?
– 영국은 1807년쯤 되면 공업이 발달해서 노예제로 돌아가는 다른 경쟁국들에게 타격이 더 컸다. 특히 공업이 미비하고 노예재로 돌아가는 대농장에 의지하던 미국 엿 먹이기 위해…
– 포르투갈은 앙골라를 개척해 통치하면서 노예무역 중개상에서 공급자로 변신했다
– 이쯤에서 앙골라 공부
앙골라
다시 나이지리아
– 많은 인구, 풍부한 자원, 1970년 이후 특별한 내전 없어서 아프리카 내에서 GDP 1위
– 어떤 경제지에서는 2050년쯤에는 한국이나 캐나다를 제치고 GDP 15위 심지어 시티그룹은 5위권으로 올라갈 거라고 전망하기도 함
– 정부 세금의 70%를 외국 석유회사가 내고 있음, 수출 90% 이상이 석유
– 부정부패로 150억 정도가 빼돌려진다고…
– 갱들이 송유관 파손하거나 관리 안되는 탓에 석유유출 심함
– 지난 50년간 유출된 기름이 태안앞마다의 200배 수준, 나이저강 삼각주 일대 오염 심각, 셸사 소유관이 두달동안 터져있기도 하고…
– 땅 오염, 대기도 오염되어 지붕이 유독가스에 뚫리거나 산성비도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