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Morgen!

Und morgen wird die Sonne wieder scheinen,
auf dem Wege, den ich gehen werde,
wird uns, die Glücklichen, sie wieder einen
inmitten dieser sonnenatmenden Erde…

Und zu dem Strand, dem weiten, wogenblauen,
werden wir still und langsam niedersteigen,
stumm werden wir uns in die Augen schauen,
und auf uns sinkt des Glückes stummes Schweigen…

내일!

그리고 내일 태양은 다시 빛날 것이다,
내가 가게 될 그 길 위에서,
행복한 자들인, 우리를, 태양은 다시 하나로 묶어주리라
이 태양을호흡하는 대지 한가운데서…

그리고 저 넓고, 푸른파도치는 해변으로,
우리는 잠잠히 그리고 느리게 내려가리라,
말없이 우리는 서로의 눈을 바라볼 것이고,
우리 위로 행복의 말 없는 침묵이 내려앉으리라…

Morgen! 이 곡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오랜만에 흘러나오는 이 곡은 세월이 흐른 오늘 특히 더 아름답다. 동 트기 전을 물들이는 것 같은 피아노 연주가 흐르다 보면, ‘그리고 내일 태양은 다시 빛나리라’ 로 시작하는 노래가 반주 위로 떠오른다. 태양을 호흡하는 대지… 푸른 파도 치는 해변, 그 속에서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경험하는 행복의 침묵… 그 침묵의 줄임표를 노래하며 곡은 내려 앉는다…

해외 기업 공부 1

해외 기업은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만큼, 국장 노베이스 때 기억을 되살려 마구잡이 분석 공부 글을 앞으로 심심할 때마다 써보려고 한다. 그냥 생각 흐름대로 마구잡이로 적을 생각이다 ㅋㅋ

이글은 이글 머티리얼스부터 시작한다.

Eagle Materials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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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대한 무어의 법칙 Moore’s Law for Everything

https://moores.samaltman.com/

우연히 샘 올트먼이 3년 전에 쓴 글을 읽게 되었다. 아마도 내가 읽어본 블로그 글 중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이 아닐까 한다. 올트먼의 글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워낙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주는 글이기에 개인적인 생각들을 좀 정리해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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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Amore Cosi’ Grande

아들이 아빠 땜에 이 노래에 푹 빠져 있다. 아빠가 말해줬다. 축구는 펠레, 농구는 조던, 노래는 파바로티라고…
우리는 천 년 전의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천 년 후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