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하나님 나 부르실 때’


하나님 나 부르실 때 – 조은아 사, 신상우 곡, 박종호 노래

하나님 나 부르실 때에 내 어리석음 다 보셨지만
그 어리석음 멸시치 않고 지혜로 바꾸셨네
하나님 나 부르실 때에 내 약함도 다 아셨지만
그 약함 까지도 멸시치 않고 능력으로 바꾸셨네
하나님 나 부르심은
오직 그리스도로 온전히 옷 입히려 하심이라
하나님 나 부르심은
오직 그리스도로 온전히 옷 입히려 하심이라

나의 연약함 강함으로 나의 부족함 완전함으로
나를 채워주시고 나를 부르시며
주의 강한 손 날 붙드시네
하나님 나 부르심은
오직 그리스도로 온전히 옷 입히려 하심이라
하나님 나 부르심은

오직 그리스도로 온전히 옷 입히려 하심이라
———–
이 노래를 들으면 아담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던 하나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의 약함과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히셨듯이
그리스도로 옷입히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드린다.

사랑이야기, ‘욥의 이야기’

저녁노을 붉게 물든 언덕 저편에
저 지는 해를 바라보며 쓸쓸히 앉아
그렇게 힘든 고통 속에 살아야 했지만
결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던 사람
고통과 절망 속에 지쳐있을 때에도
실망하지 않았던 그 믿음 영원한 승리
하나님의 그 사람 믿음 잃지 않은 그 이야기

슬피 울다 지쳐 잠든 욥의 모습을
하나 없이 모두 잃었으나 불평하지 않네
세상 친구 그에게 와 비난하였으나
하나님만 믿고 의지했던 욥의 이야기

가진 것 모두 잃고 지쳐있을 때에도
변하지 않았던 그 믿음 영원한 승리
하나님의 그 사람 믿음 잃지 않은 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