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매워주신다 
라는 식의 신앙은 곤란하다 
하나님은 실제로 매워주시지도 않을 뿐더러 
만약 매워주신다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 진실로 드린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을 때 그 자체로 
만족이 되어야 한다 
십일조를 드렸다고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것인가 
공부해야할 시간에 성경을 읽었다고 더 성적이 좋게 나오기를 바라는가 
일해야 할 시간에 예배를 드렸다고 사업이 더 잘되기 바라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거래 대상으로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림 자체가 기쁨이 되어야 한다 
그로인해 더 가난하고 결과가 나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질지라도 
내가 하나님께 드림 자체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 
그것은 갚음을 받기 위한 드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